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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클로버 재밌으니까 다들 얼른 보세여... 그리고 파세요 ㅠ
첫번째 썰에 이어서 뒷내용 덧붙임
원래 수위 있는데 나중에...
커플링 유노 X 아스타 이고, 기본적으로 아스타 총수!!
*음슴체 주의
*BL 주의
*막 씀 주의

 

 


 

 

아침해가 뜨고 유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심장을 애써 무시하며 태연한 척 아침식사를 함. 마력은 곧 다 회복되니까 체력을 먼저 비축하기 위해 감자를 생으로 씹어먹는데 맛이 있는지 없는지도 못느낌. 너무 설레서. 조금만 있으면 그녀석을 만날 수 있단 생각이 너무 벅차고 속이 울렁거릴정도로 기대돼서 자신이 자제력있는 성격이 아니었다면 당장 뛰쳐나가고도 남았을 것임.

조라는 숨어서 유노의 꼴불견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음. 어제 갑자기 검은 폭우 기사단 본부 앞에 발생한  바람의 소용돌이는 한참동안 지속됐고 갈수록 심해졌음. 조라는 이 신입이 하려는 짓거리를 단숨에 이해했음. '그'녀석을 찾으려 하는 것이구나.
그리고 마치 환상이라도 본 것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진 소용돌이. 이건 정말 틀림없는 증거나 다름없었음. 마법을 멈춘게 아니라 아예 없애는 듯한 그것은 반마법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니까.
락이나 매그너한테는 신입이 훈련 중에 그런 소란을 피웠다고 둘러대고서 유노가 움직이길 기다림.

블랙클로버 전개 개빠르니까 썰쓸때도 전개 개빠르는게 이치에 맞는 것이겠지.

유노는 곧바로 아스타 찾아서 기사단 떠나려고 하고 조라는 신입 교육 명분으로 뒤따라감. 명색이 기사단장인데 아스타 찾는거 알고 따라간다니까 웃기네 좀ㅎ
유노는 맘같아선 조라 떼어 놓고 가고싶지만 선택지가 없었음. 조라도 자기가 아스타 찾으러 가는거 알고있는 눈치였으니까. 어쩔 수 없이 또 탐색 마법을 펼치고 아스타를 찾아 나서는데
미래의 아스타는 검만으로 반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 주변에 일정한 공간에도 반마법장이 펼쳐져 있어서 마력으로 그 주위에가면 마력이 저절로 사그라듦. 처음과는 달리 천천히 탐색 마법을 펼쳤던 유노는 이 사실을 알아내고서 아스타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내고 곧바로 빗자루 타고 날라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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