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클로버 재밌으니까 다들 얼른 보세여... 그리고 파세요 ㅠ 첫번째 썰에 이어서 뒷내용 덧붙임 원래 수위 있는데 나중에... 커플링 유노 X 아스타 이고, 기본적으로 아스타 총수!! *음슴체 주의 *BL 주의 *막 씀 주의 아침해가 뜨고 유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심장을 애써 무시하며 태연한 척 아침식사를 함. 마력은 곧 다 회복되니까 체력을 먼저 비축하기 위해 감자를 생으로 씹어먹는데 맛이 있는지 없는지도 못느낌. 너무 설레서. 조금만 있으면 그녀석을 만날 수 있단 생각이 너무 벅차고 속이 울렁거릴정도로 기대돼서 자신이 자제력있는 성격이 아니었다면 당장 뛰쳐나가고도 남았을 것임. 조라는 숨어서 유노의 꼴불견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음. 어제 갑자기 검은 폭우 기사단 본부 앞에 발생한 바람의 소용돌이는..
블랙클로버는 전개도 빠르고 좋은데 파는사람 너무 적어; 맘같아선 천천히 쓰고싶지만 일단 썰풀이부터 해놓고 나중에 다시 써야겠음 제목 대로, 유노는 미래로 날라감. 미궁 탐험 임무갔는데 그 던전에는 예전에 유노가 정령보는 마법있었던 것처럼 새로운 강려크한 마법이 있었음. 유노는 호기심에 확인해봤는데 갑자기 거기 적힌 문자가 빛나면서 자신을 덮치고 정신차려보니 먼 미래로 날라가 있었음. 한 20년정도 미래로 날아간 유노는 웬 허허벌판에서 정신 차렸는데 미래로 간지는 모르고 일단 기사단으로 향하는데 가면서 지형을 확인하는데 방금 전까지 자신이 있던 지형이 맞음. 그러니까 그럼 방금 자기가 깨어난 자리가 원래 던전이 있는 자리였는데 동료는 자길 버리고 갔다?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빨리 돌아가봐야겠다 여기면서 마침..
*프롤로그라 원하시는 장면은 일체 없습니다. 후편을 위해 카무아부/아부카무 타이틀을 넣었지만 이 편에겐 별로 의미없습니다. *저의, 아니 아부토의 지루하고 긴 혼잣말 같은 이야기입니다. 카구라 이전에 아부토가 있었다. 야토를 야토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애초에 야토답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아부토는 한쪽 남은 손으로 하나씩 꼽아봤다. 최강의 일족, 싸우는 일족.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멈췄을 것이다. 그러나 아부토는 한 손가락을 더 접었다. 본능과 싸우려는 일족, 그러다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서 또 한 손가락을 접었다. 본능으로부터 도망가는 일족, 아니 나 자신. 그 주황색 꼬맹이를 만나고서 나는 싸움에서 줄곧 져왔다. 처음엔 호센과 만나고, 그 다음엔 카무이에게. 물론 아부토가 호센이나 카무이에..